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때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면역질환입니다.
흔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50대 이상에서 잘 나타나지만, 잦은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젊은 성인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후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는 다시 잠복상태로 몸 속에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다시금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 - 벌레물린것 같은 빨간반점과 수포가 보인다.
• - 피부결을 따라 아프다.
• - 피로하다.
• - 쓰린 느낌이 있다.

치료

조기에는 피부병변이 나타나지 않기때문에 초기부터 대상포진을 감별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부의 수포등이 나타난 이후에도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하면 경과및 예후가 매우 불량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 - 초기 항바이러스 치료
• - 경막외조영술
• - 선택적 신경차단주사
• - 신경치료

이 질환은 대상포진치료시 통증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또는 대상포진이 생겼던 부위에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를 말하는 만성 통증 증후군입니다.
수개월에서 수년이상 지속하기도 하는 통증입니다.
연령별로 60대 이상에서 60%이상의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증상

• - 벌레물린것 같은 빨간반점과 수포가 보인다.
• - 피부결을 따라 아프다.
• - 피로하다.
• - 쓰린 느낌이 있다.

치료

대상포진의 바이러스가 특정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다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해당 신경절을 찾아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고도의 전문적인 치료만이 통증의 기간을 줄이고 추후 나타나는 신경통을 크게 줄일수 있습니다.

• - 경막외조영술
• - 선택적 신경차단주사
• - 신경치료

침대에 부딪히는 경우, 골프를 열심히 치고 나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노인분의 심한 기침후 갈비뼈통증등의 원인으로 갈비뼈 골절이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없이 통증조절 및 휴식 및 활동만으로도
골절의 융합을 빠르게 도울수 있습니다.

원인

갈비뼈가 급성충격에 의한 골절이 일어나기도 하고, 골프같은 경우 한번의 큰 충격이 아닌 반복되는 작은 충격에 의해 피로골절로 통증이 서서히 발생하기도 합니다.피로골절의 경우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분이 갑작스러운 운동을 한 경우에도 생길수 있고, 운동선수가 훈련의 강도를 높일때 생길수도 있습니다.

치료

과거와 달리 갈비뼈 골절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적 치료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안정이 중요하며, 통증의 정도와 필요에 따라 다음의 치료를 병행합니다.

• - 약물요법
• - 경막외조영술
• - 선택적 신경차단주사
• - 신경치료
• - 근육이완치료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곳이 존재한다고 알려져있고
이를 통증점이라 합니다.통증 유발점은 갑작스럽게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결과,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과도수축을 하거나
만성적 통증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흔하게 담이 걸렸다고 하는 경우 이 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몸 전체 어디에든 생길 수 있으나,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목과
어깨이며, 하지에서는 골반주위가 많습니다.
디스크 환자에서도 흔하게 생길 수 있고, 디스크가 자극시키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을 따라서 근막통점이
생기게 되어 디스크 환자의 치료에도 상당히 중요한 증후군입니다.
디스크처럼 1차적인 질환이 존재하고, 그에 의한 표적기관의
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것에는 근막통
증후군만의 치료로는 해결이 되지 않으며 원인이 되는
1차질환의 진단 및 치료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본원의 치료경험에 따르면 단지 이러한 질환 뿐만 아니라,
여러 관절에서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와의 깊은 상담이 질환의 원인을 찾는데 중요합니다.

치료

• - 경구투약
• - 마사지, 온열 등 물리치료
• - 근막통점 주사 :가장 효과가 좋고 확실한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원인질환 치료 :환자와의 상담이 정말 중요합니다.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입니다.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을 원인으로 삼기도 하나, 호르몬의 이상, 자율신경계 이상 등과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흔히 정신과적 질환 - 우울증, 불안증, 건강염려증, 신체화증후군 과 연관되어 있기도 합니다.

주요증상은 통증이나, 아침에 몸이 뻣뻣하다가 낮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에는 다시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등의 증상도 나오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방광, 편두통, 월경통, 비심인성 흉통 등도 자주 동반됩니다.

진단

3개월 이상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고 진찰 시 18개의 특정한 신체 부위 중에 11군데 이상에서 유의한 압통을 호소할 경우에 진단합니다

치료

경구투약, 수면장애치료, 생활습관교정,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환자마다 특별히 더 아파하는 부위에 대해서는 통증의학과적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의 손상이나 늑간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비뼈 부근의 통증을 말합니다.숨을 깊이 들이쉴 때나 흉곽을 움직이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통증은 콕콕 찌르는 듯한양상이거나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하기도 하고 심하면 살짝 만지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늑간신경통은 좌측이 우측보다 더 많고, 여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수술,외상, 늑골 골절, 늑간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 종양이나 혈종 등의 원인도 있지만, 의외로 늑간신경통은 큰 원인 없이 담이 온 경우에도 올 수 있습니다.

관련질환

늑골 골절, 감염성 질환, 신경의 압박, 대상포진 후 신경통, 흉추의 추간판 탈출증,
늑골이나 흉추의 골절, 늑연골염, 당뇨병성 신경병증, 근근막 통증 증후군

치료

• - 늑간신경차단술
• - 흉추경막외차단술
• - 물리치료
• - 경구투약

일반적인 근근막 통증증후군(담)이 복부에 생긴 것으로 그 원인은 특별한 이유없이 오는 담인 경우가 많고, 때로는 외상이나 수술 후에 오기도 합니다.
치료와 그외 관련 질환 모두 근근막통증증후군과 같습니다.